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대유에이피는 국내 1위의 자동차 스티어링휠 제조회사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1차 협력사로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대유에이피는 20일 2022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고용 안정 지속 및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유에이피는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금리 및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행정적·금융상 혜택을 받게 된다.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도 대유에이피는 일터 안정화를 위한 흔들림 없는 고용 유지를 통해 노사 관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극에 달했을 때에도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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