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암사회복지재단, 소외계층 위해 김장김치 5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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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암사회복지재단, 소외계층 위해 김장김치 5톤 전달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2월 1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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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김장' 5톤을 각각 8일과 13일에 나눠 전달했다.

진압사회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희망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김장김치를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창지역 등에서 자란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5000kg의 김장김치를 고창군과 옥수중앙교회 두 곳으로 나눠 10kg상자 각 250상자씩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고창군과 옥수동 인근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복지시설 등 450여곳에 당일 전달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해당 지역과 사회공헌 파트너 단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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