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성동구가 겨울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발행은 1월 150억원, 4월 100억원, 9월 127억원에 이어 올해 4번째 발행으로 총 100억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돼 구민에게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어플에서 1인당 월 70만원의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제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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