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거래 재개' 코오롱티슈진 개장 직후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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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거래 재개' 코오롱티슈진 개장 직후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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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3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25일 개장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시초가 대비 29.91%(4800원) 오른 2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성분 논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를 취소했고 이에 거래소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거래가 정지됐다. 이와 별개로 지난 2020년 전 임원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말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1638명으로 전체 지분의 36.02%를 보유했다. 주식 거래 정지 직전 코오롱티슈진의 시가총액은 489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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