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전날 매각 이슈로 10%대 급등해 마감했던 대우조선해양이 장 초반 급락했다.
27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대비 17.43% 하락한 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2조원 규모로 한화그룹에 통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재무구조 정상화,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달러 강세 지속, 영국발 금융위기 확산 등 국외 변수에 이날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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