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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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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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878억원, 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최대 주주는 BC카드로 지분 33.7%를 보유 중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KT 경영진의 케이뱅크 상장 목표 시가총액과 투자가들의 케이뱅크 적정 시가 총액간의 괴리는 상당히 크다"며 "투자가들의 케이뱅크의 예상 IPO 가격은 4조원 수준에 불과한 반면 KT 경영진 목표는 최소 7조원 이상으로 일부에선 케이뱅크 상장을 당초 목표대로 올해 추진하지 않겠냐고 주장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럴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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