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글로벌 "최대주주 추가 반대매매 물량 없다…사업 차질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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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글로벌 "최대주주 추가 반대매매 물량 없다…사업 차질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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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셀피글로벌은 20일 최근 주가 하락의 주 요인인 반대매매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19일 오후 셀피글로벌은 케이엔제이인베스트와 로켓인터내셔널의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담보권 실행으로 차입금 120억원이 상환됐다.

로켓인터내셔널의 잔여 주식은 약 128만주, 지분율은 3.48%다. 로켓인터내셔널은 지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셀피글로벌 관계자는 "어제 오전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과 오늘 추가적인 투매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최대주주의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에 추가적으로 출회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탭투페이 서비스 셀피, 기존 카드 제조업, 수산화리튬 공급 사업 등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주가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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