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7.89% 오른 4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더블유게임즈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업의 자사주 취득은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감소하기에 주식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계약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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