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상장예비심사 승인…코스닥 상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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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상장예비심사 승인…코스닥 상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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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저스템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25일 통과했다. 회사는 올해 10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 공정 수율 향상을 위한 환경제어 시스템이다. 회사는 반도체 전공정의 장비에 부착하는 모듈을 당사 시스템으로 개조해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질소 순환 로드포트모듈(LPM), CFB, BIP 등이며 이 제품들은 반도체 웨이퍼가 담겨 있는 보관용기에 질소를 공급한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메이저 반도체 칩메이커들이다.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종합 장비업체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외 거래처 다변화와 더불어 신규 제품 생산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기쁘다"며 "제반 사항이 준비된 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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