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핀텔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7500원~8900원, 총 공모금액은 150억원~178억원이다. 내달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김동기 핀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B2G시장에서 B2BC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해 국내사업을 확대시키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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