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컴투스가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컴투스는 전일대비 6.38% 상승한 8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컴투스는 2022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933억6400만원, 영업이익 37억7900만원, 당기순이익 14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65.6% 감소했지만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5%, 42.4% 불었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메인넷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 메타버스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오는 19일 본격 가동을 시작해 게임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웹3 메인넷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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