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기자]](/news/photo/202208/508165_411039_2714.jpg)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에 10일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 하락한 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전날 17거래일 만에 장중 6만원을 하회한 데 이어 5만원대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36% 떨어진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수요 부진을 이유로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있어 국내 관련주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이크론(3.74%), AMD(4.53%), 엔비디아(3.97%), 퀄컴(3.59%) 등 반도체주들이 나란히 급락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