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에이치와이티씨(HYTC)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9일 장 초반 공모가를 상회해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에이치와이티씨는 시초가(1만4700원) 대비 12.24% 급등한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5000원을 넘어선 가격이다.
에이치와이티씨는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2차전지 제조 장비의 초정밀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하고 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1조8330억원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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