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수산인더스트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1일 장 초반 공모가를 하회하는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수산인더스트리는 시초가(3만3000원) 대비 1.36% 떨어진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3만5000원)를 밑도는 가격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 설립된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서비스 회사다.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플랜트의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불시 정지를 예방하고 있다. 전국 24개 발전 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3만5000∼4만3100원) 하단인 3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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