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빗켐, 일반청약 경쟁률 1724.96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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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일반청약 경쟁률 1724.96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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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새빗켐이 2차전지 재활용 성장기대감에 힘입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새빗켐은 지난 25~26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1724.96대 1(비례경쟁률 3,449.92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만 8조750억원에 달했다.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도 희망공모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총 1767개 참여기관 신청 물량 중 97% 이상이 밴드상단을 초과로 제시했고 37%가 확약을 거는 등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향후 공모자금을 통해 기존 생산설비를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신공장 증설과 고부가 탄산리튬 제조설비 추가 및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도 추진해 성장 가속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친환경 외길을 걸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찾고 아이템을 찾았던 노력이 지속성장의 지렛대가 됐다"며 "상장 후에도 2차전지 뿐만 아니라 태양광, 폐배터리 등 자원순환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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