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계양전기의 주가가 장중 6% 이상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계양전기는 전일대비 185원(6.05%) 오른 3245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계양전기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지난 2월 15일 직원의 횡령으로 거래가 정지된 지 5개월 만이다.
임영환 계양전기 대표는 "당사의 주식거래 재개를 기다려주신 주주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해 사업 계획 이행에 속도를 내서 고성장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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