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대성하이텍은 금융감독원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정 요구에 따른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IR을 재개한다.
대성하이텍 최호형 대표이사는 "IR이 2주 정도 연기되면서 조금 아쉬운 측면은 있으나 해외 고객과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점점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고 이와 관련 IR재개 시점에 투자자들에게 대성하이텍의 성장성을 더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성하이텍의 총 공모주식 수는 332만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7400원~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6억~299억원 규모다. 새달 4일~5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9일~10일 청약을 거쳐 8월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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