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 공모가 3만5000원 확정…내달 1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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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공모가 3만5000원 확정…내달 1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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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 중인 수산인더스트리의 공모가가 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 339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당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국내외 기관투자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2호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서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30%인 171만4500주를 대상으로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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