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고부가가치 첨단 프로토타입 제작기업 모델솔루션이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모델솔루션은 반기실적 검토 등 준비를 완료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모델솔루션은 최고 수준의 컴퓨터 수치 제어(CNC) 가공 기술과 가공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후공정 경쟁력, 고품질‧고내구성 신속금형(QDM)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첨단 전방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 필수적인 디자인 프로토타입, 기능성 프로토타입, 사출성형 프로토타입과 소량 양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코스닥시장 상장의 첫 단계인 예비심사를 통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증시나 금융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이와 관계없이 상반기 실적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