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니너스, 무상증자 권리락에 '상한가'
상태바
[특징주] 지니너스, 무상증자 권리락에 '상한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지니너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으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지니너스는 전일대비 23.34% 상승한 50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니너스는 지난달 29일 보통주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의 권리락은 13일이며 기준가는 407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는데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