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프로셀테라퓨틱스에 23.4억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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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프로셀테라퓨틱스에 23.4억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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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바이오플러스가 재조합 단백질 및 약물전달체 개발 전문 기업 프로셀테라퓨틱스에 대한 23억4000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바이오플러스는 프로셀의 신주 52만주를 인수하고 2대 주주(지분율 7.3%)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비프로틴(자회사)을 비롯한 바이오플러스 그룹과 프로셀은 보다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유비프로틴은 반감기 증강 기술 기반 단백질 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유비프로틴의 단백질 의약품 반감기 증강 플랫폼 원천기술과 프로셀의 단백질 유전자 재조합 기술 적용 펩타이드 약물전달체 개발 역량, 당사의 축적된 제형 개발 및 대량 생산 기술과 영업력을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면서 "이를 통해 혁신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하고 회사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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