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피가 7일 하루 만에 반등해 23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42.26포인트(1.84%) 상승한 2334.27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96포인트(0.74%) 오른 2308.97에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이 3169억원, 외국인이 1466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475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대내외 악재에도 비교적 선방한 성적을 냈다는 평가에 3.19% 올랐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1.95%), LG에너지솔루션(0.81%), 삼성바이오로직스(2.13%), 네이버(0.62%), 현대차(1.45%), 삼성SDI(3.64%), LG화학(3.56%), 기아(0.40%)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34포인트(1.79%) 높은 757.9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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