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전문기업 모아데이타가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매출 확대와 수익 실현의 경영 기조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모아데이타가 보유한 AI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헬스케어 산업 등 AI기술의 적용 가능한 신 산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투자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도 모아데이타의 AI기술과 신사업의 매출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해 투자 유치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의 펀더멘탈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B2C 사업으로의 확장 등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 매출 확대와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