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이 5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케이옥션은 전일대비 29.81%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옥션에 대해 이날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등이 없어진 상황이다. 구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을 맞추기 위해 시초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떨어뜨려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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