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27일 무상증자 권리락 영향에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12.51% 상승한 1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27일 자로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한 바 있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등이 없어진 것으로 구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을 맞추기 위해 시초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떨어뜨린다.
전날 에코프로비엠 종가는 49만7400원이었다. 권리락 반영으로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해 이날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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