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레이저쎌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레이저쎌은 시초가 대비 800원(3.88%)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28.75% 늘어난 2만600원에 형성됐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면-레이저 광학 기술을 활용해 칩과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을 접합하는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184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442.95대 1를 거둬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2000원~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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