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피가 21일 2400대로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7.90포인트(0.75%) 상승한 2408.93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6포인트(0.50%) 오른 2402.99로 출발해 장 초반에는 혼조세를 보이다가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종가 기준으로 전날 1년 7개월여 만에 2400선 아래로 떨어진 지수는 지난 17일 이후 2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541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187억원, 230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36%), SK하이닉스(0.74%), 삼성SDI(2.33%), 네이버(2.35%), 현대차(1.17%), 카카오(1.29%), 기아(2.38%) 등 최근 낙폭이 컸던 종목이 대거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8.38포인트(1.09%) 높은 778.3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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