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기자]](/news/photo/202206/501697_403783_636.jpg)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지난 주말동안 나스닥 급락 충격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13일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대비 3.89% 하락한 25만9500원, 카카오는 3.50% 떨어진 7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동 기간보다 8.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가 강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나스닥지수는 3.52% 폭락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2∼3%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금리 상승의 경우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이기에 성장주에 더 큰 타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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