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군‧구 담당자 모여 '가로수 분야 업무워크숍' 개최
가로경관 및 가로수분야의 발전방향 논의
가로경관 및 가로수분야의 발전방향 논의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시는 지난 10일 가로수 관리업무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인천대공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녹지정책과장을 비롯한 녹지분야 팀장과 10개 군·구 가로수 관리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로수 지킴이 사업과 가로수 전지방법, 가로수경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인천시 녹지정책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관개선 및 특색 가로수 길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가로경관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녹지행정의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지난 겨울에 사용한 염화칼슘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가로수·가로화단·교통섬 등에 식재된 수목과 초화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직원들의 대책을 공유했으며 군·구 사업별 실천방안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였다.
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와 군·구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푸르른 가로경관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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