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피가 10일 1% 이상 하락하며 2600선이 붕괴되며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29.57포인트(1.13%) 떨어진 2595.8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대비 29.07포인트(1.11%) 내린 2,596.37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8427억원, 기관이 284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1조100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15%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1.90%), 네이버(1.10%), LG화학(1.02%), 카카오(1.48%) 등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9%), 현대차(1.10%), 삼성SDI(0.72%), 기아(0.2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2포인트(0.83%) 떨어진 869.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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