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레이저 다이오드(LD)전문 소부장 강소기업인 큐에스아이가 27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주주들께서 염려하고 있는 내부적인 이슈와는 무관하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큐에스아이는 지난 26일 증시에서 주가가 전일 대비 20.07%(3000원) 하락한 바 있다.

큐에스아이는 "최대주주의 주식매각이나 금융사고 등 주가가 급락할 정도의 문제 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회사의 성장과 주주 이익을 위해 인재 확보, 시설 투자, 기술 개발 등 투자와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시장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자동차용 라이다(Lidar), 통신관련 RF 기술 등 국책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큐에스아이의 미래사업 아이템들은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어 시장수요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의 불확실성이 크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주가 하락으로 주주님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며 당사는 주주님들의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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