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유미 인턴기자] 메드팩토가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던 임상 시험을 자진 철회한다는 소식에 24일 급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드팩토는 전날보다 6.60% 내린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 병용 요법의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자진 철회한다고 전날 공시한 바 있다.
메드팩토는 "회사 역량을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암종들의 임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수정해 백토서팁 임상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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