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온칩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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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가온칩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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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이한 가온칩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6분 기준 가온칩스의 주가는 시초가(2만4150원) 대비 12.84% 하락한 2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72.5% 올라 형성됐다.

가온칩스는 지난 11∼12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서 218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7조6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2∼3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에 확정됐다.

가온칩스는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으나 코스닥 진입 첫날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정규동 가온칩스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회사가 되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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