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업체인 대명에너지가 16일 상장 첫날 하락하며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대명에너지는 1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3% 오른 1만5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후 힘을 잃으며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앞서 공모가는 밴드(1만5000~1만8000원) 최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이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5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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