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4만9000원(12.30%) 상승한 4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03억원, 244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최고 기록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2%, 330.41% 급등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중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출시, 리니지W의 북미·유럽 등 서구권 출시, 블레이드 & 소울 2의 일본·대만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TL은 오는 여름 쇼케이스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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