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반 만에 최저 마감…25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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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년 반 만에 최저 마감…25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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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딜링룸.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피가 12일 1% 넘게 하락하며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42.19포인트(1.63%) 떨어진 2550.0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2020년 11월 19일 이후 1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77포인트(0.88%) 낮은 2569.50에 출발해 이후 낙폭을 줄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다시 빠르게 낙폭을 키우며 장중 254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개인 투자자가 316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9억원, 18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국내 양대 빅테크인 네이버(3.23%)와 카카오(5.50%)가 나란히 하락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1.22%), LG에너지솔루션(0.89%), SK하이닉스(1.36%), 삼성바이오로직스(0.63%), 삼성SDI(3.42%), 현대차(1.37%), LG화학(6.63%) 등 대부분이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68포인트(3.77%) 하락한 833.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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