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기자]](/news/photo/202205/498425_400214_5753.jpg)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함께 '당일배송'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물류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9시 44분 기준 CJ대한통운은 전일대비 3.70%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양사는 2020년 10월 지분교환을 하며 협력 관계를 맺은 후 물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의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늘려 올해 연말 물동량을 작년 대비 3.5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네이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배송 모델을 개발함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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