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프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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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골프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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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 제공]
[사진=골프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골프존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1분 기준 골프존은 전일대비 1만1100원(6.82%) 상승한 1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골프존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39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8%, 78.3% 급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맹점 수가 늘어나면서 하드웨어 판매 및 라운드 수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가맹 사업 매출(매출비중 49.8%)이 77.3% 오른 이유"라며 "GDR 직영점 회원 수 증가와 객단가 상승으로 GDR 사업부문(매출비중 19.1%)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맹점의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라운드 수 증가로 인해 비가맹 사업부분(매출비중 16.3%)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며 "분기 최고 매출액 달성과 함께 고정비 감소 효과를 통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실적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15억원, 3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3.7%, 20.7% 증가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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