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포장용지 1위 업체인 페이퍼코리아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4분 기준 페이퍼코리아는 전일대비 22.75% 상승한 28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언론사는 페이퍼코리아 최대주주인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EY한영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거래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 중인 페이퍼코리아 지분 61.98% 등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26일 페이퍼코리아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페이퍼코리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지회사 중 하나로 포장용지 분야에서 지난해 기준 62%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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