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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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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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레이저 솔루션 혁신 기업 레이저쎌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레이저쎌은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혁신적인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기판(PCB)을 접합하는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다.

현재 레이저쎌은 글로벌 유명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및 모바일 기기 업체 등에 자체 공정개발기술과 응용 장비들을 납품했고 그 외 분야별 유수 고객사들도 회사의 신규 장비 도입을 검토 중이다. 레이저쎌은 지난해 매출액은 96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최재준 레이저쎌 대표이사는 "당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심사를 승인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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