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전국독서새물결모임(독서새물결)과 컨슈머타임스가 공동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가 내달 2일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학교 교육과정 취지를 살려 학교 독서교육을 정착하고, 적극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고 개인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은 5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치를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해외 거주 한국인 학생 포함)과 일반인이며 예선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기간 내(5월 2일~7월 8일) 인터넷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독서발문(토론)지(개인전‧단체전)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진출자는 개인전 400여명(각 부분 100여명), 단체전 16개 내외 학교로 7월 18일 오전 10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다.
이어 본선은 행복한 독서토론(2시간, 개인전‧단체전), 과거제 독서논술(2시간,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개인전은 오는 8월 20일, 단체전은 같은달 13일로 예정됐다.
본선에서 입상한 개인에게는 개인전 대상(교육부 장관상 외) 4명(각 부문 1명)에게는 상장과 해외연수비 전액 지원, 금상(시도교육감상) 4명(각 부문 1명)에게는 상장과 해외연수비 3분의 2가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단체전(학교 대항 독서토론대회) 수상팀 또한 최우수상(문체부장관상 외) 3팀 9명에게 상장과 해외연수비 개인별 3분의 2가 지원되고, 우수상(준우승팀‧교육감상) 3팀 9명에게 상장과 해외연수비 개인별 3분의 1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