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마세라티를 국내수입, 판매하고 있는 FMK사는 드라마 '스타일'에 출연중인 김혜수씨의 애마로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인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류시원에겐 마세라티의 신차 '콰트로포르테 S'와 '그란투리스모 S'를 극중 촬영용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지붕개폐형)로 지난 4월 국내에 첫 수입된 신차다. 4300c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460마력의 출력을 낸다. 8기통 엔진이면서도 12기통의 그란투리스모(GT)와 유사한 성격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디자인·편의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다는 게 페라리의 설명이다. 가격은 3억원대 중반이다.
패션매거진 '스타일'을 둘러싸고 잡지사 기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SBS 스타일에는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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