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에 함께 출연했던 드레이코 말포이역을 맡았던 톰 펠튼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이 최근 미국 ABC TV쇼 '라이브 위드 레지스 앤 켈리'에 출연해 영화배우 톰 펠튼에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왓슨은 이방송에서 "예전에 톰 펠튼에게 잠깐 반한 적이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역)나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역)에게는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 그들은 좋은 친구들이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엠마 왓슨은 최근 1년 4개월간 교제한 남자친구 제이 베리모어(26)와 런던 북부에 있는 자신 소유인 63억원 상당의 타운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전세계 팬들을 충격으로 몰고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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