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고 깜찍한 여주인공을 맡은 영국의 톱스타 엠마 왓슨(19)이 남자친구인 제이 베리모어(26)와 동거에 들어갔다는 보도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의 '미러'지는 최근 "왓슨이 북부 런던의 주택가에 3만유로(300만파운드) 짜리 집을 구입했다"며 "16개월 전 왓슨과 사귀어 온 금융전문가 제이 베리모어가 이 집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덧붙여 조만간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공식 선언할 첫 번째 사인이라고 전했다.
왓슨은 당초 23살 연상인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지난 4월 영화촬영장에 베리모어를 데리고 와 키스를 하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을 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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