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워낙 축구를 좋아해 축구장에도 자주 가고, 또 김흥국 선배와도 친하게 지낸다. 김흥국 선배를 통해 박지성 선수의 아버님이 평소에 나를 TV에서 보시고 예뻐하신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
가수 솔비가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어 화제다.
솔비는 11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한 MC들의 송곳같은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면서 열애설이 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김흥국, 박지성 선수 아버지, 솔비 세 사람이 함께 따로 만난 적이 있느냐", "만약 박지성 선수의 아버님이 박지성 선수가 솔비를 좋게 생각한다고 하시면 만나볼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MC들의 질문에 거침없이 답했다.
또 솔비는 얼굴 성형으로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성형외과 선생님이 2주 안에 붓기가 빠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한 것"이라고 속사정을 밝히고는 "그 날 나도 모니터를 봤는데, 내가 봐도 빼도 박도 못 하겠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야심만만2'는 11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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