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3.05대 1 기록…3월 18일 당첨자 발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금호건설이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 분양하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청약에 1441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전 타입이 모두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47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41명이 신청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15㎡M가 3세대에 39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3대 1을 기록했으며, △133㎡A는 11대 1, △84㎡A는 8.8대 1, △84㎡C는 5.4대 1의 경쟁을 보였다. 다만, 76㎡B와 133㎡B의 경우 예비당첨자 비율이 충족되지 못해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홍천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라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며 "또한 홍천에서는 16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이고, 교육과 교통 등 주거 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상품성도 우수해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30일~4월 1일까지 3일간 진행 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무제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7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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