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부영주택이 창원에 공급 중인 임대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영주택은 5개 단지, 지하 1층, 지상 12~29층, 39개 동, 전용면적 59~84㎡ 3천518세대 규모의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일부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 중이며, 입주자들이 원하는 층과 호수를 고를 수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향후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또한 자랑한다.
한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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