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시즌3가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18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엠넷은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슈퍼스타K3' 제작팀을 꾸려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 팀장은 시즌1과 2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용범 PD가 다시 한 번 수장 역할을 맡게 됐다. 김 PD는 팀이 구성되는 대로 시작 시기와 함께 스케줄 등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K3'는 기본적인 준비를 마친 뒤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시작을 알린 '슈퍼스타K'는 1대 우승자 서인국과 2대 우승자 허각, 그리고 조문근, 길학미, 존박, 강승윤, 장재인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내며 서바이벌 형식의 '한국 스타 공개 오디션'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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