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안전경영위원회 발족…"전사적 안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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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안전경영위원회 발족…"전사적 안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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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
(중앙)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난 11일 영등포 소재 본사 5층에서 대표이사와 경영진 및 안전관련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위원회 구성은 공공기관으로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 경영방침의 논의를 통해 전사적 차원의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코레일유통 박종빈 안전경영 최고책임자와 함께 외부전문가로 오태근 인천대교수, 김기연 서울과기대 교수, 채수현 대한산업안전협회 이사, 류동현 안전보건진흥원 이사 및 협력사 대표로 박래연 진성엘리베이터 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위기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0년 코레일유통 안전보건관리 계획 등에 대한 경영자문 및 심의 등이 이뤄졌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안전경영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식품위생 등 경영전반에 걸친 안전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에 나서 대국민 안전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며 "이번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재난대비 및 위기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안전 인력 강화 및 안전 시스템의 체계적 구축을 목적으로 올해 안전관리센터를 신설하고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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