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카카오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된 수혜 전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6100원(7.66%) 오른 8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 선불충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카카오페이가 핵심 수혜주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모델에서는 담보 자산을 보유한 만큼 운용수익을 더 낼 수 있어 선불충전금 규모가 중요할 수 있다"라며 "1분기 기준 카카오페이는 네이버페이와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선불전자지급수단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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